요즘 빨간 머리앤 책에 홀딱 빠져있던 단아양~~
자세하게 말하고 설명하는 것의 즐거움에 덩달아 빠졌답니다.
영어 말하기에서도 나름의 표현들을 틀리더라도
자신있게 전달하는 좋은 습관이 자리 잡혀가고 있어요.
화상영어 리드톡의 Christine 선생님과는 오랜 시간 만났기때문에
항상 친구하고 멀리 사는 이모같고 사촌 언니같은 사이인데요.
늘 다정하게 단아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시는
크리스틴 선생님 덕분에 민망해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단아양의 수다를 이어가게 된답니다.
항상 Daily routine 으로 단아양의 입을 떼게 만드시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단아가 남대문에 갔다온 날이라 수다가 더 길었어요~
많은 장난감과 옷을 산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거
선생님 집은 멀고 나는 일산에 살아 가깝다는 등의
재밌는 영어 수다가 한판 벌어졌답니다~ㅎㅎ
오늘의 주제는 Earthquake, 지진 이었어요.
땅에서의 지진과 지진해일인 쓰나미,
지진났을때의 동물들의 행동들도 배울수가 있었는데요.
개는 왕왕~ 짖고 (bark)
새는 떼지어 동그라미 모양으로 난다는 걸 알게 됬어요(fly in circle)
발랄소녀 단아양은
지진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나라 사는 것이 다행이다라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은 여러 지진 사진들을 보여주시며
지진의 무서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답니다.
엄청나게 지층이 갈라진 위험천만한 땅을 걷고 있는
아빠와 아이 사진 있었는데요.
단아양 너무 얘는 나랑 내동생보다도 어린데
너무 위험해 보인다며 사진속 아이를 걱정하더라구요.
이번 Earthquake(지진)편의 유닛이 끝났네요.
다음 시간에는 food에 대한 유닛인데요.
화상영어 리드톡은 키출판사의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이라는 책으로 진행한답니다.
story book 과는 달리 이런 논픽션 단어들을 접하고 배울수 있어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요.
이렇게 다정한 크리스틴 샘과 배우는 재밌는 미국교과서라니
스토리북보다 더 재밌고 얘기거리는 늘 다양해 지네요~
Christine 샘은 오늘도 단아양에게 엄치척~ 해주시며
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마구마구 쏟아주셨어요~
단아양에게 영어문장 말하기를 틀린다해도 과감히 수다까지
이어질수 있는 용기를 항상 주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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